흐린물 출수 예상지역(동구 신암1,4동 전역).
/대구시 제공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청도운문댐수위가 ‘주의’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9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일운문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운문댐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계 조정으로 25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대구 동구, 북구 및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경북 청도운문댐가뭄단계가 '주의' 단계로 진입한 가운데,운문댐용수를 공급받던 대구 일부지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
10일 대구시는운문댐수위가 회복되기 전까지 수성구 일부지역에 대해 수계조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가뭄으로 인해 경북 청도군운문댐수위가 낮아지면서 곳곳에 물이 말라 가장자리 땅이 드러나고 있다.
6%까지 내려가 극심한 가뭄에 해당하는 '심각' 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낙동강 권역의 경북 청도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하면서 대구지역으로 공급되는 생활·공업 용수 일부가 낙동강 하천수로 대체될 예정이다.
2일 환경부는 대구경북에 물을 공급하는운문댐가뭄대응단계가 가뭄 '주의' 단계로 올라 물 비축 대책을 시행.
상황, 영농시기 등을 고려해 하천유지용수(최대 7만8000톤/일)와 농업용수(최대 2만톤/일)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감량한다.
또운문댐에서 공급하는 대구광역시 생활·공업용수(22만8000톤/일) 중 일부를 낙동강 하천수로 대체공급해댐용수를 비축한다.
운문댐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가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된다.
이번 수계 조정으로 11일 오후 10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계 조정으로 인해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는.
지난 2022년 5월 저수율이 25%까지 떨어졌을 당시운문댐모습.
운문댐은 지난 5월 1일 ‘관심’ 단계에.
사진제공=환경부 [서울경제] 낙동강권역 용수댐인운문댐이 가뭄 주의단계로 관리된다.
주의단계는 실생활 변화가 나타나거나 당장 가뭄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2일 환경부는 전일 11시 기준으로 경북 청도군에 있는운문댐이 가뭄 주의단계로 진입.
13일 가뭄으로 인해 경북 청도군운문댐수위가 낮아지면서 곳곳에 물이 말라 가장자리 땅이 드러나고 있다.
6%까지 내려가 극심한 가뭄에 해당하는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