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들어온 속보 먼저 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전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심문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지금 현장 화면 보고 계십니다.
지금 호송차 모습이 보이고요.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 호송차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전대통령이 4개월 만에 재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0일) 새벽 2시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앵커] 법원이 윤석열 전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수사 초반 윤 전대통령신병을 확보하게 됐는데요.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새벽 2시 7분 윤 전대통령에 대해 구속.
윤석열 전대통령이 10일 다시 구속됐다.
3월8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124일 만이다.
전·현직대통령이 구속을 두 차례 경험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새벽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앵커] 법원의 결정으로 윤석열 전대통령은 전·현직대통령가운데 처음으로 재구속됐습니다.
지난 1월 체포 영장 집행으로 현직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났지만, 넉 달 만에 다시 구속되면서 이 또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호송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윤석열 전대통령이 4개월 만에 재구속된 1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 윤 전대통령지지자가 서 있다.
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
이재명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주교(왼쪽),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왼쪽에서 두 번째)과 인사하고 있다.
이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됐고 갈등이 격화.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정점'으로 조은석.